SCP-740-KO
평가: 0+x

일련번호: SCP-740-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740-KO는 표준 물체 격리함에 격리한다. SCP-740-KO-1은 표준 인간형 격리실에 격리한다. 재단 정보부는 "이유림"의 모친을 감시하여 변칙성의 흔적을 감시한다.

설명: SCP-740-KO는 인간 시체이나, 대상은 인형이다. 대상의 신체를 이루는 물질은 인간의 신체를 이루는 물질과 동일하나, 대상은 인형이기 때문에 부패하지 않으며 관절부를 움직일 수 있다. SCP-740-KO의 신체를 이루는 인형의 부품 중, 인간의 갈비뼈와 비슷한 부품은 3개가 파손되어 있으며, 인간의 피부조직과 비슷한 겉가죽은 멍이 들어있다. 대상은 "이유림"이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 빈 집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유림"의 옷과 소지품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대상은 "이유림"이 아니다.

SCP-740-KO-1은 "이유림"이다. 대상의 신체는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나, 대상은 "이유림"이다. SCP-740-KO-1은 발견 당시 █████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며, 대상의 학업은 대상의 거동이 어려운 관계로 대상의 모친이 보조하였다. 해당 보조에는 등교, 시험, 과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대상이 자아를 가진 인간인지 의문을 품었으나, 대상은 명백한 인간, "이유림"이다.

"이유림"이 다니던 중학교의 학급사진을 살핀 결과 중학교 2학년까지는 "이유림"의 외형이 SCP-740-KO와 동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유림"은 SCP-740-KO-1의 외형을 가진다.

"이유림"이 SCP-740-KO와 동일한 외관이었을 때, SCP-740-KO-1의 외관을 한 인형을 들고 다니던 것으로 밝혀졌다. 왜 "이유림"이 SCP-740-KO의 외관을 가졌었는지, 왜 SCP-740-KO-1의 외관을 한 인형을 소지하였었는지 알 수 없으나, 확인 결과 "이유림"이 SCP-740-KO와 동일한 외관이었을 때도 "이유림"은 인형이었다.

주변 인물을 탐문한 결과, SCP-740-KO는 처음부터 인형이었다. 당연히 모친에게서 폭행을 당해도 주변에서 돕지 않았다. "이유림"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나온 ███양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어릴 때까지만 해도 주변 선생님들이 도우려고 했으나, 이후 사물을 돕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유림"의 모친은 사건이 재단에 의해 발견된 후 SCP-740-KO와 SCP-740-KO-1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대상은 SCP-740-KO-1이 "이유림"이라는 것 외에는 알지 못하였다. 다만 SCP-740-KO가 발견된 장소에서 2년 전, 실종되었던 "이유림"을 찾아 데려왔던 적이 있음을 진술하였으며, 해당 장소에서 인형을 발견하였으나, "이유림"을 데려가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무시하였다고 진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