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ACCEPTED
GOI Format
· mcd-notitle Author : izenkel does not match any existing user name
Tale
· pi-51-orientation Author : 
Asalain
· Chaplin Author : 
ynha
SCP
· SCP-095-KO Author : Asalain
After Action Report
· mtf-kae Author : 
Kaestine
토론란
페이지 내역: 6, 마지막 수정: 11 Feb 2016 12:57
.
7] <ynha> 이제 다음화에서
[02:07] <ynha> 채플린이 AWCY모임에 가게됩니다
[02:07] <izenkel> 네
[02:07] <izenkel> 한 팀인가요?
[02:08] <ynha> 거의 그렇습니다
[02:08] <izenkel> 네엡
[02:08] <ynha> 친한 AWCY얘들끼리 모인거에요
[02:08] <ynha> 채플린은 거기에 낀거고뇨
[02:08] <ynha> 요
[02:08] <izenkel> 그렇군요
[02:09] <ynha> 그런데 미리 와있는얘들이 벽에 햄버거를그리고 노는겁니다
[02:09] <izenkel> ?!
[02:10] <ynha> 문구는 "지식은 배고픔을 부른다. 하지만 배고픔은 지식을 부르지 않는다. ARE WE COOL YET?"
[02:10] <ynha> 그래피티죠
[02:10] <ynha> 얘네가 흔히 하는장난
[02:10] <izenkel> 음
[02:10] <izenkel> AWCY다운 개똥철학이군요
[02:11] <ynha> 이게 딱봐도 쓰레기같은건데
[02:11] <ynha> 왜인지 채플린 빼고 나머지 4명은
[02:11] <ynha> 다 이게 좋다는겁니다
[02:11] <izenkel> 흠
[02:11] <izenkel> 의견대립이군요
[02:12] <ynha> ㄴㄴ
[02:12] <izenkel> ?
[02:12] <ynha> 095-p-1이 효과죠
[02:12] <ynha> 가벼운 반영구적 심리 변화 유발
[02:12] <izenkel> …?
[02:12] <izenkel> 저게 누구한테 영향을 미친 거죠?
[02:12] <izenkel> 나머지 4인방?
[02:12] <ynha> 네
[02:13] <izenkel> 흠
[02:13] <izenkel> 주인공은 095버프?
[02:13] <ynha> 주인공버프죠
[02:13] <ynha> 설정상 주인공은 개천재입니다
[02:13] <ynha> 미술천재
[02:13] <izenkel> 흠
[02:13] <ynha> 약한 면역이 있다고치고
[02:13] <izenkel> 그렇군요
[02:14] <izenkel> 주인공도 095 감염자?
[02:14] <ynha> ㄴㄴ
[02:14] <izenkel> 오호
[02:14] <ynha> 서문에서는 그랬는데
[02:14] <ynha> 지금은 아닙니다
[02:14] <izenkel> 그럼 주인공도 C같은 캐릭이 되겠군요
[02:14] <izenkel> 좋습니다
[02:14] <ynha> 사실 서문에서도 감염자는 아니고 보균자정도
[02:14] <izenkel> 그래서 어떻게 되나요?
[02:15] <ynha> 095가 AWCY에도 있음을 암시하고
[02:15] <ynha> 다음장면으로 넘어갑니다
[02:15] <ynha> 다음장면은 상부에서 기특대한테
[02:15] <ynha> 095를핑계로 AWCY 진압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02:16] <izenkel> 어…
[02:16] <ynha> 핑계아닌 핑계죠
[02:16] <izenkel> 굳이 095 핑계를 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2:16] <ynha> 재단입장에서도 AWCY는 달갑지않고
[02:16] <ynha> 아
[02:16] <izenkel> 애초에 적대?하니까요
[02:16] <ynha> 이 기특대의 합류릉 권할때
[02:16] <ynha> 그런핑계를 댄거죠
[02:17] <ynha> 원래 잡으러가는건 맞는데
[02:17] <izenkel> 그냥 단순 변칙 미술품들 많으니까 그거 무력화하라고 했다는게 나을 듯합니다
[02:17] <izenkel> 얘내랑 095는…별 관련이 없달까요
[02:17] <izenkel> 095-p가 관련있는거지
[02:17] <ynha> 음
[02:18] <ynha> 애초에 이 기특대가
[02:18] <ynha> 095전담 아니었나요
[02:18] <izenkel> 미술품 형태의 SCP의 회수와 격리를 위한 요원
[02:18] <izenkel> 095가 아니라, 변칙적 미술품 관련으로 알고 있어요
[02:19] <ynha> 애초에 비전투적 성향인 기특대를
[02:19] <ynha> 필요할거같으니 AWCY진압에 합류하라…이렇게 하려했는데
[02:19] <izenkel> 확실히 그런 그래피티 같은 거에는 카운터 기특대니까요
[02:19] <ynha> 흠
[02:19] <ynha> 생각해보니
[02:20] <izenkel> 히피예카예이처럼 그래피티로 엿먹이고 튀지 못하게
[02:20] <ynha> 넵
[02:20] <ynha> 흠
[02:20] <ynha> 어쨌든 기특대가 AWCY진압에 참가하게 됩니다
[02:20] <izenkel> 넵
[02:21] <ynha> 중간과정은 더 생각해볼게요
[02:21] <izenkel> 넵
[02:21] <ynha> 그렇게 AWCY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02:21] <ynha> 채플린도 같이 AWCY에 엿을 먹이고
[02:22] <ynha> 혼자 튑니다
[02:22] <izenkel> 엌
[02:22] <izenkel> 흠
[02:22] <ynha> 그리고 끜
[02:22] <izenkel> 심리묘사 잘하셔야될듯
[02:22] <ynha> 그러게요
[02:22] <izenkel> 으음
[02:22] <ynha> 채플린이 천재라서
[02:22] <izenkel> 얘가 기특대에 합류하면 어떨까…는 생각이 드는군요
[02:22] <ynha> 그냥보기에는 얘네들이 너무 바보들이다
[02:22] <ynha> 생각이 안맞는다
[02:22] <ynha> 그래서 짜증나서
[02:22] <izenkel> 인공적인 영감으로 만들어저서 멍청해보인다
[02:23] <ynha> 버린걸로 갑니다
[02:23] <izenkel> C는 인공적 영감이 아니다
[02:23] <izenkel> C의 팬이다
[02:23] <izenkel> …흠
[02:23] <izenkel> 하긴, 합류까지 넣으려면 분량이 너무 길어질려나요
[02:23] <ynha> 기특대에 같은사람 두명있으면 좀 그러니까요ㅋ
[02:23] <ynha> 캐릭터도겹치고
[02:24] <izenkel> 어쩌면 초반부 심리묘사도 좀 수정하셔야 될지도요
[02:24] <ynha> 음?
[02:24] <izenkel> 초반부에선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서요
[02:24] <ynha> 아 그게
[02:24] <ynha> 채플린이 AWCY에 들어간건
[02:24] <izenkel> 네
[02:25] <ynha> 변칙적인미술품을 만들어내는 미술가들을 배우고
[02:25] <ynha> 그러면서 아이디어공유도 하고
[02:25] <ynha> 그러려고 온거라
[02:25] <izenkel> 네
[02:25] <izenkel> 음
[02:25] <ynha> 아직은 초롱초롱할 시기죠
[02:25] <izenkel> …?
[02:25] <izenkel> 워우
[02:26] <izenkel> 생각이 굉장히 빠르게 바뀌네요
[02:26] <ynha> 생략한부분이 많아서요
[02:26] <ynha> 사실 그사이에 며칠은 지나갈거라
scp를 하나 더 쓰고 싶지만 시간이 될랑가 모르겠네
차라리 감독의 말에 따라주면 우리가 공범이 되었다는 생각에 의심하지 않았을 겁니다.
Actually, she didn't doubt us and thought we were all in the same boat, because we followed her word.
나는 그냥 희귀병이라고 생각해서 입원했던 것뿐인데 여기로 끌려왔다고요.
I just thought it to a rare disease and entered hospital, but dragged to here.
처음에는 아들이 희귀병 걸린 집이라고 해서 신파극이나 건지려니 해서 왔는데, 이 집 아들을 처음 보는 순간 그야말로 무아지경에 빠질 지경이었다고. 당신들 그 Saturn 그림 봤지? 그거랑 완전히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 그 이글거리는 눈 말이지. 그런 건 카메라에 담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First I thought of a tear-jerking drama, for son infected to a rare disease and so on, but seeing him drived me into a trance. You saw that Saturn. The eye… That blazing eye. They are exactly same. It's an great honor to only filming it on camera.
대충 할만한 건 재창작(…)해봤습니다. 죄송하게도 다소의 문법 오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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