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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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면 포럼이나 대화방에서 운영진에게 문의하세요.


https://www.earticle.net/Article/A261169

스토리

  1. 보험사의 선전포고
  2. 플소의 대응
  3. 보험사vs플소
  4. 재단 습격
  5. 플소가 서버에 코드 먹이고 핵쟁이 체포
  6. 재단이 플소에게 협상 요청
  7. 플소의 거부+방어전 예측

(제목)

(유저이름) | (날짜)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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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 왔어요 아주 따끈따끈한 핵이 왔어요

ㅇㅇ(58.290) | 2017.11.02 00:21:33


여기 혹시 (겜이름) 하는사람 있냐?
그 게임 하는 같은 플레이어로써 솔직히 누구나 인정하는 좆같은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이탬은 존나 안나오고, 고인물들은 버그란 버그는 전부 찾아서 날라댕기고있고, 게다가 돈많은 놈들은 캐쉬빨로 줘패잖아? 이러니 게임이 고인물이 되지
내가 재수없게 인성질하는 고인물들 싸그리 조지고 인성질 없는 클ㅡ린한 게임 환경에서 즐길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이거임
정확히는 어디서 빼돌린건데 그건 둘째치고

첨부파일 미스터_핵_남

프로그램 사용법은 간단함
프로그램 깔면 안내가 나오긴 한다만 굳이 설명하자면
위에 저거 다운로드하면 바탕화면에 뭐가 하나 생길꺼임 그거 클릭해서 들어간 다음에
기능들이 각각 1번에서 15번 까지 있는데(개인적으로 오른쪽 자판에 설정하는걸 추천)
거기있는것들 전부 키보드에 단축키로 설정해놓고 (겜이름)에 접속하면 짜잔
참고로 F4로 껐다켰다 할수있음

짜가 캐쉬부터 캐릭터 조종권을 뺏을수도 있고, 날아다니거나 누굴 즉사시킬수도 있음
단점은 오른쪽 아래에 이따금씩 메일같은게 뜨는데 그거 답장하면 어….. 어쨋든 그것밖에 없음
저건 데모버전이라 몇개는 제대로 작동 안될수도 있고, 정식버전 출시되면 100원에 판매할예정

참고로 이거 쓰다보면 플러그소프트 운영부 놈들이 서로 팀킬하거나 널 보고도 지나치는 마술도 가끔 볼수있을거임
걔네 ㄹㅇ루 관리 ㅄ이거든
그럼 쓸사람들은 잘쓰샘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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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고인물 인성질 ㅈ같아하는거 찬성의견, 몇몇은 저거 함 써본다고함

본인 현직 플러그소프트 운영부 직원임

때낀껄룩(221.43) | 2017.11.02 02:34:56


위에서 누가 핵 어쩌고 하던데
ㅈㄹ하지 말자

대부분의 핵이나 버그들은 서버 담당 봇들이 운영부가 나서기 전에 먼저 처리함
그니까 니들이 아는 대부분의 (겜이름)서버 내에서의 징계나 처벌들은 운영부가 아니라 봇이 한다는거임
지금까지 운영부가 직접 나간게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장담함

이렇게 당당하게 홍보하는거보니 자신있나본데 위에 저거 뜯어보니 별거 없드먼
회사 컴퓨터라 니들이 접속 못하게 막아놨다고 해도 그래봤자
느그 핵쟁이들 수준이 거기서 거기지 뭐
기껏해야 말단 한명만 직접 나설 각인데

뭔가 이상한 낌새만 떠도 바로 감식들어가는게 우리 일처린데
뚫을꺼면 함 해봐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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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 유저들과 QnA
위 핵쟁이들이 전쟁선포
댓글창 폭발

(대충 방송한다는 내용)

옴요💬 | 2017.11.02 10:07:26


딥네트에서 방송하는 옴요라고 함
내 방송 주 컨텐츠가 (겜이름)인데 이번에 지인들 모아서 플러그소프트랑 핵군단 싸우는거 중계할생각
https://d-network-tv/옴요
내일부터 하루종일 게임 돌릴예정인부분
보고싶으면 ㄱㄱ


(닉네임)(아이피) (댓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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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빛 한점 없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서 피는 담배는 생각보다 기분좋았다.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며 한점의 걱정을 취하고 내뿜으며 두점의 한탄을 뱉었다. 비록 인위적인것이라 하여도 분위기만 좋으면 그만이랴.

이주 전 일이였다.

"…과 같습니다. 현재 디시인사이드 변칙게임 마법 갤러리 내에서는 이를 비난하는 입장과 찬성하는 입장 이 둘로 나뉘었으며, 또한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조직화하여 플러그소프트 운영부와 전쟁을 하자며 () 내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회의실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터져나왔다.

"관리 봇들은 뭐하는건가?"

"어떻게 한건지 서버 관리자 권한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라 봇들은 물론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게다가 게릴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탓에 직접 체포하려는 시도들도 거의 먹히지 않고있습니다."

"좋지 않군."

"뭐 이런 경우없는.."

"이건 뭐 방법이 없는것 같은데요?"

"서버를 통째로 닫는건 어떱니까?"

"그건 패배를 선언하는것과 다름이 없지 않습니까?"

"젠장."

회의실에 적막이 감돌았다. 저들의 말대로 전쟁을 하자니 정보 하나 없고, 그렇다고 서버를 닫자니 기업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이 갈것이 분명했다. 적막을 깬것은 신체 절반정도가 홀로그램과 전선으로 구성된 남자였다.

"뭐 다른 대책 없으면 걍 하자는데로 하는수밖에 없는것같은데요. 딱히 더 이견 없으면 오늘은 그만하고 유저 관리팀한테 보고하는걸로."

"또 한동안 그 친구들 얼굴 보기 힘들겠구먼."

"오늘이죠?"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후배가 조심스레 말을 건냈다. 나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을 살짝 끄덕였다. 분명 근심으로 가득 차 보였을것이다.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핵쟁이들이 선전포고를 하다니. 심지어 그 프로그램 우리 기술이라면서요. 분명 우리들중에 배신자가 있는거겠죠?"

"글쎄."

내가 무심하게 던진 한마디로 대화는 끝나고 다시 고요함이 찾아왔다. 나는 반쯤 남은 담배를 발로 짓밟아 끄고서 이제 막 담배에 불을 붙인 후배를 끌고서 흡연실에서 걸어나왔다. 흡연실 문이 닫힐때 즈음 흡연실 내의 홀로그램 배경이 눈부신 푸른빛을 내뿜으며 서서히 사라져갔다. 밤하늘도 같이.




재단.

재단 문서로 양식 변경

  1. 위에 생중계한다는 게시글을 토대로 핵쟁이를 추적할 계획임
  2. 영상기록 첨부
  3. 플소vs보험사(생각보다 쎄서 플소가 놀람) 생중계하는 방송 영상 기록
  4. 영상기록 끝나면 재단 문서-습격 보고서로 바꿈
  5. 플소가 핵쟁이를 대려간걸로
  6. 재단이 습격한 이유1를 드러내는것도 ㄱㅊ을듯
  7. 플소랑 타협해보고 실패시 공격할 의사를 문서에서 밝힘


그리고 플러그소프트.

플러그소프트 양식으로 변경

  1. 플소가 핵쟁이를 어케 체포했는지 밝힘
  2. 재단이 타협 요구했다는 내용有
  3. 핵쟁이를 못넘기는 이유
  4. 공격시 방어 전략과 전투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태그: 플러그소프트 k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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