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사무 145K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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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허브-KO » 출장사무 145K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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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0+x

재단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채 이백 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재단 한국지역사령부는 수없이 다양한 변칙 개체와 직면했다. 각지에 재단 시설이 들이차 있게 되었으며, 수없이 발견된 요주의 단체들이 새천년 이후

우리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것들을 수천 개 보았습니다. 제145K기지는 이러한 것들의 성질에 주목해나가며, 70년간 재단 한국지역사령부의 주 연구격리시설 중 하나로서 기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니요, 이 기지는 단순히 시시콜콜한 곳이 아니며, 온갖 중상모략과 사건과 수사의 배경이였습니다.

인간형 이야기를 찾고 계십니까? 한국사를 궤뚫는 요주의 인물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십니까? 유령 집단과 재단의 관계에 대해 흥미가 있으십니까? 변칙적 마약을 납품하던 범법자 동아리 이야기를 좋아하십니까? 아니라면 단순히 우리 인원들이 휴식때 나누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엿듣기를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귀하는 제145k기지에 정말 잘 찾아온 셈입니다.


가장 먼저

……

145k

보안시설 기록서류: 제145K기지

by POI_Damgi

재단이 전쟁 후 다시금 이 땅에 발을 디디자마자, 기지 설립 작업은 착수되었습니다. 이 기지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는 것은 앞으로 이 기지를 중심으로 벌어질 온갖 사건들을 암시하는 것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간에, 제145K기지는 온갖 저명한 연구원과 요원들, 수백의 변칙 개체들의 집이자 성채입니다.





그리고

….


열망사후 145K

제145K기지 인근에는 유독 심렁 독립체, 심령체, 영적 독립체라고도 하는 귀신들이 우글거립니다. 제145K기지는 이 망자들을 가능한 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격리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번번히 귀신들로 이루어진 요주의 단체가 물밑에서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십 년의 갈등 사이사이에는 다른 요주의 단체들이나 민간인의 존재가 엮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하 파일들은 유령과 그와 관련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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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연구약사
1951, POI_Damgi

제1법칙, 심령의 변칙성은 그 독립체의 감정상태와 직결된다.


RE: 우리의 그림자는

1999, POI_Damgi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나비마냥

2002, POI_Damgi

프시케는 살아 있었기 때문에 아프로디테보다도 숭배받았다.


"유령" 오리엔테이션

2015, POI_Damgi

21세기 재단식 융통성이죠. 암튼 간식은 언제든 드시면 되고…… 이제 중요한 걸 보여드릴 때군요.


LTE-6825-시안-블리트 "돌아온 탕아"

2017, POI_Damgi

LTE-6825는 대표적인 변형 심령 독립체의 일각이다.


SCP-254-KO : 송장메뚜기

2021, POI_Damgi

SCP-254-KO를 이루는 곤충 개체들은 무속학적인 변칙 개체들만을 먹이로 한다.


야음

2021, POI_Damgi

구천을 떠도는 것은 최악이였고, 세을가민들은 그런 생각을 종종 했다.


SCP-279-KO : 또다시 내일 밤 만나러 가려 하지만

2021, POI_Damgi

그럼 너는, 날 친구로 생각 안 해?


작전명 버닝 다운 더 하우스

2022, POI_Damgi

이때 독립체의 외관 및 특성에 대한 정보는 지정된 요원이 통신을 통해 제145K기지로 즉각 전달한다.


아직 나비 꿈을 꿔
2021, POI_Damgi

민수민 박사는 저주술에 능통한 부류가 아니다.


SCP-249-KO : 미소 짓는 당신

2022, POI_Damgi

SCP-249-KO-1은 특정 인원과의 대화에 대한 집착을 보인다.


당신만이 꿈의 사자에게

2023, by POI_Damgi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다.


개관

출장사무 오피스 145K 카논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서부에 존재하는 제145K기지와 연관된 행위자들에 대한 카논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 카논은 행위자들의 카논입니다. 고대의 갈등은 현재에 나타나 터지며 인원, SCP, 요주의 인물과 같은 사람들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의지와 성격이 있고, 이것이 SCP 문서라는 짧은 서사에서도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갈등과 연합, 교전과 협력이라는 두 모순된 전개가 이야기를 주도합니다.

재단은 수없는 지적 존재를 평생 격리실에 가둬 두며, 다양한 요주의 단체와 거의 일백 년 이상 술래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현재, 제145K기지는 고대로부터의 지성체들, 현재의 재단 내부 갈등, 대외 활동의 난관, 이해할 수 없는 변칙성이라는 거대한 여러 갈등 위에 서 있는 셈입니다. 요주의 단체나 지적 변칙 개체와 협력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윤리적 격리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할 것인가? 그것의 바람직한 해결법 또는 처절한 실패를 들여다보고자 하는 것이 이 카논입니다. 물론 이는 권고되는 테마일 뿐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카논 구성

이 카논은 크게 다섯 개의 중심 스토리라인을 가집니다.

  • 제145K기지의 유구한 유령 격리 역사와 유령으로 이루어진 단체 심야클럽, 그리고 이들에 대응하는 제145K기지를 다루는 열망사후 145K.
  • 피의 신을 숭배하는 교단 적백합교회와, 이와 맞서 싸우는 제145K기지 요원들 그리고 다른 인물들을 다루는 적색낭설 145K.
  • 시신의 부검과 사망 원인 추적을 담당하는 제145K기지 법의학과를 다루는 사후절차 145K.
  • 인간형 개체에 관련된 기지 내의 위협적인 사건들과, 물밑에서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145K기지 긴급대응반을 다루는 긴급전술 145K
  • 기타 배경 이야기를 다루는 배경 이야기

출장사무 145K 카논이 작품 수가 많고 부피가 큰 카논이며 스토리라인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탐독에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신규 독자 분들을 위하여 입문용으로 읽기 좋은, 배경 설정격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귀신격리약사: 열망사후 145K와 긴급전술 145K의 시대적 최초 작품. 기지의 연도별 상황과 기지 내 심령독립체 격리, 기동특무부대 을호-2 창설, 기지 긴급대응반 창설, 민수민 박사의 서사 등을 제시하는 주요 작품입니다.
  • 흐린 가을: 수난삼대: 적색낭설 145K 스토리라인의 사실상 본편. 내부에 잔혹한 묘사가 다수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스토리라인보다는 단편적인 배경 이야기들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배경 이야기는 독립적이지만 등장인물과 설정 등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아래에 추천할만한 배경 이야기들을 장르별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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