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47-ko [죽은자들을 위한 아파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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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 번호: SCP-647-ko

등급: 안전 (Safe) 무효 (Neutralized) 사건기록 2021/08/24 참조

특수 격리 절차: 대상은 현재 일반적인 아파트로 변경되어 민간에게 제공된다. SCP-647-ko의 격리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설명: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아름 아파트"라 불리는 아파트 단지이다. 대상은 지어진지 35년 가까히 되고 몇몇 단지는 창문이 깨져있는 등의 폐건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관리가 이루워지고 있다. 대상의 건설은 현재 부도와 지속적인 사망사고로 인해 사라진 아름 건설의 주도 하에 지어졌다. 대상의 위엔 항상 먹구름이 껴있다.

대상의 내부엔 경비실 15개와 아파트 15개, 2개의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상가, 헬기 정거장, 놀이터, 쓰레기장, 건설 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들의 입구에는 각각의 문구가 쓰여진 팻말이 부착 되어 있다.[부록1 참조]
시설들 내부의 존재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사인에 따라 분류된다.

대상의 내부에 들어선 사람은 현재 사후세계로 분류된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대상의 내부에 존재하는 이상 사망하게 된다. 대상에서 나올 시 즉시 살아난다. 다만 살아날때는 조건이 있는데, 진입한 대상이 영정사진을 찍었거나 사망진단서를 끊거나 관에 들어간 적이 있는 사람들에 한에서 나갈 시에 다시 살아남으며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상의 아파트에 주거하게 된다. 주거하게 된 사람의 시체는 들어가는 즉시 사라지게 되며 그 사람의 지인은 모두 그 사람이 원래 사망한 것으로 인지하게 된다.

대상에 거주하는 사람들 또한 모두 생각보다 좋은 삶을 살고 있었으며 대화 기록 중엔 평소보다 여기에 사는걸 더 선호하는 사람들 또한 많았다. 대상의 내부에선 화폐와 분노, 슬픔이란 개념이 사라진 듯 항상 밝은 웃음을 띄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등 행복한 삶이 지속되었다.

부록1: 대상 내 시설에 적힌 문구.

부록2: 사건 기록: [2021/08/24]

사건 일자: 2021/08/24

사건 기록: 647k

사건: 대상의 아파트 옥상에서 여러 사람이 발견되었다. 그 후 옥상의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고 돌기 시작했다. 그 원의 중앙에서 의문의 빛이 발생되었다. 그 후 여러 헬기가 주위를 돌며 빛을 더하기 시작했다. 그 후 15명의 경비원이 손전등을 들고 다시 한번 빛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후 물류 창고에서 직원들이 폭죽을 들고 나와 일제히 쏘기 시작됐다. 사건이 시작된지 3시간 후 빛의 중앙에 어린 아이가 들어가고 강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 후 먹구름이 걷어지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 후 탐사를 위해 탐사조가 아파트 내부로 진입하였지만 그 누구도 보이지 않고 쪽지 하나만을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저희는 여기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위로 갑니다.

그동안 보호 해주신 재단 요원분들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비석만 챙기고 떠나겠습니다.

아름 아파트는 민간인에게 제공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감사 했습니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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