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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272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272는 스스로 움직이거나 다른 대상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인원의 손이 닿아서는 안 된다. SCP-272가 인원의 손에 닿았을 경우 즉시 해당 인원을 바깥이 보이지 않는 독실에 격리시키고 가능한 한 신속하게 SCP-272를 붙잡은 손의 손목을 절단해야 한다. 또한 SCP-272가 보이는 곳은 모든 종교의 성직자의 접근이 제한되어야 한다.

설명: SCP-272는 전체 길이 122cm, 날길이 74cm의 언월도이다. 대상은 20██년 7월, 대한민국 ██시 ██면 ██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지반 공사 도중 발견되었다. [데이터 말소], 그 시각 ██리는 꽃잎이 눈발처럼 휘날렸다. 재단은 이상 기후 현상을 감지하고 즉시 요원을 급파하였으며, 대상은 SCP로 지정되어 회수되었다.

SCP-272는 인간의 손이 닿을 경우 그것을 마비시켜 놓을 수 없도록 만든다. 유인원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의 앞발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약 24시간 안에 대상을 잡은 인간의 손은 대상에 완전히 접착되어버릴 것이다. 이 경우 이 접착 상태를 떼어낼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이 상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손을 절단하는 것이다.

SCP-272는 인간의 손이 닿은 경우 그 인간의 지각능력을 이용하여 성직자나, 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을 판별하여 목표를 정한 뒤, 손이 잡힌 인간을 이용하여 목표를 참수하려고 시도한다. 이 때 판별하는 기준은 순전히 SCP-272를 붙잡은 인간의 지식과 지각능력에 의존하며, 만약 SCP-272를 붙잡은 인간이 성직자를 보더라도 그것이 성직자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할 경우에는 공격하지 않는다.

SCP-272에 공격당한 인간의 시체는 하얀 액체를 뿜게 되는데, 화학적/생물학적으로 설명되지는 않지만 혈액이 그 액체로 치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분석 결과 액체의 정체는 [데이터 말소]. 또한 SCP-272에 의해 살해가 발생할 경우 반경 3km의 약 3000ft 상공에 적층운이 발생하며, 그로부터 꽃잎이 눈 내리듯 떨어지는 현상이 관찰된다. 꽃잎들을 수집하여 조사한 결과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꽃들의 잎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 무궁화, 의송화, 목련 등의 꽃잎들이 주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수선화, 백합 등의 꽃잎들도 일부 섞여 떨어진다. 항공기를 활용한 꽃눈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수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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