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즈치자 연구원의 피즈치자한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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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SCP 작성을 위한 낙서장 샌드박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첫 이야기! <나는 SCP다.>

그래, 나는 SCP다.
나는 SCP다.
어제 한명이 사라졌다.
오늘은 두명이 사라졌다.
언제까지 이런날들이 반복되는것일까.
원래 세상은 만나고 헤어지는게 전부이다.
난 단순히 좋아서 다가갔을 뿐이다.
근데 그자리에서 쓰러져버렸다.
난 왜 여기 갖혀있는것일까.
날 싫어해서일까.
왜 날 싫어하는걸까.
내가 단순히 그들과 다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뭘 잘못 했던것일까.
내가 도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그들은 그렇게 겁을먹고 도망치고 사라지는걸까.